해외 토막 뉴스

Repost @npr
・・・
US officials around the world have been getting sick with something called Havana Syndrome. What causes it, and why, are still a mystery.
=>전세계에서 공무 중인 미국인들이 하바나증후군이라 불리는 것을 앓아왔다. 원인은 여전히 미스터리.

CIA 소속으로 모스코바에서 근무중이라고 상상해보자.

한밤중에 어지러움, 현기증, 오심으로 잠에서 깬다. 수개월 후에도 여전히 극심한 편두통.

4년전 마크 폴리메로파울로에게 일어난 일이다.

다른 미국의 공무자들처럼 그도 하바나 신드롬이라 불리는 증상을 보고했는데, 2016년 말경 하바나 쿠바에서 이 현상의 첫 사례가 보고되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리포터 그렉 마이어가 그를 인터뷰했으니 들어보자.

"의사들을 전전하며 MRI, CT, 엑스레이 수없이 찍었죠.

결국 한 신경의가 후두신경통이란 진단을 내렸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방사선 때문일지도 모른다지만 확실하지 않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달 초에 하바나 법을 통과시켰는데, 이런 경우 뇌손상을 겪는 연방공무원들이 경제적 지원을 받게 될 거다.

자, 그럼 원인이 무엇인가?

왜 전세계 미국의 공무자들이 최근 같은 증후군을 앓기 시작했는가?

의도적 공격이 있었나?

현재로선 여전히 미스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