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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토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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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has had what is being called a 'watershed moment'.

Citizens gathered enough signatures to trigger a referendum on whether to take properties back from 'mega landlords' (those who own over 3000 properties in their city).

=> 베를린 시민들이 투표에 부칠 수 있을 만큼 동의서명을 얻는 주제는, 초특급 부동산 부자들(시내에 3천 건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들)에게서 자산을 되돌려받느냐마느냐!

The referendum took place earlier this week and was backed with a majority in favour of putting around 11% of all apartments in Berlin back into state ownership.

This sets a major precedent for many other cities that now find themselves in a housing crisis.

=> 이번주 초에 있었던 투표에서 대다수가 베를린 아파트의 11%를 국유화하는 것에 찬성. 이는 주택문제가 심각한 다른 지역에도 유의미한 전례.


참고로 원 게시물의 슬라이드 내용을 요약하자면, 베를린 시민 100만명 이상이 주택을 상품이 아닌 사회재로 취급하자는 취지의 사회운동을 벌이는 중. 캠페인의 의도는, 국가가 부동산부자들에게 주택을 수용(부동산소유주의 의지와 상관없이 국가가 공공목적으로 부동산을 국유화하는 것)해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주택문제를 해결하라는 것. 수용하는 대가는 지불하되 현재 시세대로 줄 필요 없으며 수용된 부동산에서 나오는 월세를 이용하여 장기적으로 지불하면 된다는 게 이들의 주장. 그래도 집값이 적당한 편이었던 베를린도 지난10년간 젠트리피케이션(일대가 고급주택화 되면서 원래 살던 사람들이 비용감당을 못해 밖으로 밀려나는 현상)으로 인해 집값이 두 배 이상 상승한 상황. 베를린 시민의 80%가 세입자. 평균 월급의 65%를 월세로 지불하는 런던이나 평균 월세가 2천 파운드가 넘어가는 더블린 같은 다른 도시들처럼 주택문제가 심각. 이번 투표가 법적구속력은 없지만 과반수 이상이 찬성했다는 점에서 논의가 진전될 힘을 얻었다고. 반대자들은 위헌이라지만 독일헌법14조에 따르면 공공이익을 위한 수용은 가능. 베를린의 첫 여성시장도 처음엔 강하게 반대하다가 투표결과가 나오니까 존중의사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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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토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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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dia.repost:


Le propriétaire des lieux n’est ni ermite ni marginal mais un avenant élagueur et monteur de chapiteau, notamment pour le Cirque Plume.
이 곳 집주인은 은둔자도 반동분자도 아니고 성격좋은, 플륌 서커스 천막담당자
Xavier Marmier a choisi il y a huit ans d’accrocher son logis dans une forêt de ravins et de pentes du Doubs, à quelques kilomètres de Cléron, un petit village de 300 habitants au sud de Besançon.
그자비에 마흐미예는 8년전, 브장송 남쪽의 인구300명인 작은 마을 클레홍에서 몇킬로미터 떨어진, 두 지역에 있는 계곡과 둔덕의 이 숲속집에서 계속 살기로 결정
Loin des murs épais du château de Cléron et de son décor de carte postale qui se mire dans la Loue, une rivière à truites, le royaume de Xavier tient sur un hectare de forêt, acheté il y a une décennie, avec l’idée d’y vivre au plus près de la nature.
클레홍 성벽과 송어가 뛰노는 루 강을 담은 엽서와는 거리가 먼 그자비에의 왕국의1헥타르를 차지하며, 10년전 자연과 보다 더 가까이 살려는 생각으로 구입
Un rêve perché et écolo – l’édifice a été construit sans détériorer l’habitat naturel –, aujourd’hui menacé de destruction par une décision de justice car érigé sans permis de construire et dans une zone protégée.
친환경적인 이 꿈이-자연서식지 훼손없이 지어졌음에도-최근 철거위협을 받고 있는 이유는, 건축 허가를 받지않은데다 보호구역이라서.
La bataille judiciaire est engagée.
소송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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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vier Marmier et sa compagne Line vivent dans une cabane à 8 mètres de haut, à Cléron (Doubs).
그자비에 마흐미에와 그의 배우자 린느는 두 지역의 클레홍에 위치한 지상 8미터높이의 집에서 거주
Photos : Raphaël Helle (@raphael_helle) / Signatures (@signaturesphotographies) #PourLeM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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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 Kondo would be proud. #TNYcartoons

 

 

"오래된 나뭇가지들을 다 치워버렸어. 봐봐!" 마리콘도가 좋아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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